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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21.화
오랜만에 봄이 어록을 남긴다.
아내가 봄이에게 잘했다는 뜻으로 "옳지"라고 했다.
그런데 봄이가 "옳지"를 가지고 표현의 확장을 했다.
올챙이
옳지의 발음에서 올챙이를 떠올렸나 보다.
김치
옳지의 발음에서 치로 끝나는 김치가 생각났나 보다.
올 겨울은 춥지
이 말이 가장 놀라웠는데 옳지를 가지고 올 겨울은 춥지라고 말할 줄이야!
봄이의 유연하고 창의적인 생각이 놀랍다. 하루 종일 맴도는 말이다.
만 36개월 봄이와 대화를 하는 것이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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